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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장마' 끝나자…울산·창원·김해 집값 상승세
바닥 노린 투자자 진입도…"장기 상승은 어려워"

울산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꼽히는 신정동 ‘문수로2차아이파크’. 이 단지 전용면적 101㎡는 지난달 8억2000만원에 실거래돼 최고가를 썼다. 한경DB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던 지방 부동산시장이 하나둘 고개를 들고 있다. 울산과 경남 김해, 창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지역에 수년째 이어지던 공급과잉이 끝나가는 영향이다.
◆드디어 집값 볕 드나
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다르면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2차아이파크2단지’ 전용면적 101㎡는 지난달 8억2000만원에 손바뀜해 신고가를 썼다. 3~4개월 전보다 1억원가량 오른 가격이다. 그동안 울산 집값 하락을 주도했던 북구에서도 최고가 단지가 나왔다. 매곡동 ‘드림인시티에일린의뜰1차’ 전용 84㎡는 3억6000만원에 실거래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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