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칼럼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동산경매 입찰시 유의사항 부동산경매물건을 매입하고자 할 때 투자자이든, 실수요자이든 일반적으로 물건분석과 권리분석이 이루어지고 종합적인 분석을 통하여 예상낙찰가를 산정하고 입찰에 임하여야 한다. 그런데 간혹 물건분석과 권리분석을 게을리 하거나 잘못한 경우, 또는 철저한 물건분석과 권리분석이 이루어졌지만 입찰당일 입찰표작성에 실수를 한 경우, 수익은 커녕 되돌릴 수 없는 재산상의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 경매물건 중 관심물건을 선정한 후 입찰할 때까지 몇가지 유의할 사항들을 예로 살펴보기로 한다. 1. 물건분석 예컨대, 서울 모지역에 30평대 아파트를 경매로 살집을 구입하고 자 한다면 우선은 인터넷(ex: 대법원경매정보사이트) 상에 나와 있는 물건검색을 통하여 기본적인 물건내역 서류(물건내역서, 매각물건명세서, 점유현황서, 감정평.. 더보기 갭투자 전세사기 피해자 상담기 갭투자 전세사기 피해자 상담기 의뢰인의 처음 질문은 전혀 심각하지 않았다. 수도권 빌라에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잔금을 지급한지 불과 며칠 만에 집주인이 변경되었는데, 변경된 집주인과 새로운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할 필요가 있는지 라는 아주 단순한 질문이었다. 질문을 듣는 순간, “갭투자 전세사기”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쳐갔다. 구체적인 사안 확인 결과, 거래된 매매대금이 임대차보증금액수와 동일하고 건물주 변경 사실을 보증금대출 은행에 비밀로 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전세사기의 전형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었다. 참고로, 갭투자 전세사기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필자의 아래 칼럼을 참고하기 바란다. 구조화된 갭투자 전세사기 관련 피디수첩 보도를 보고 최근 mbc 피디수첩에서는 “대한민국 갭투기 대해부”, “ 전세.. 더보기 가격 싸진 경매·공매 통해 저가 매수 노려라 타이밍이 중요한 경매 투자 부동산 시장에서 경매·공매 물건의 낙찰가율은 완만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우량 경매·공매 물건도 유찰이 잦고 낙찰가율이 떨어지는 추세여서 낙찰 확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입찰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침체기 때 수월하게 낙찰 받을 수 있는 게 경매투자이다. 경매는 싸게 낙찰 받는 것 못지않게 다른 사람들과 경쟁을 벌여 최고가 매수인(1등 낙찰자)이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무리 투자성 있는 경매물건을 찾았더라도 낙찰 받지 못하고 계속 패찰 한다면 경매 투자의 기회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경매·공매를 통해 값싸게 낙찰 받으려는 실수요자는 제때 낙찰 받아 이사를 하거나 부동산을 통해 임대수익을 얻는 게 관건이다. 하지만 초보자들은 여러 번 입찰하지만 낙찰을 못 받고 몇 개월.. 더보기 수익형 부동산 어떤 매물 노려야 할까? 수요 많은 꼬마빌딩, 오피스 ‘인기’ 끌 듯 수익형 부동산 투자 환경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약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상가와 오피스텔 매매가는 상승한 데 비해 수익률이 악화되고, 이자상환비율(RTI) 등 대출규제 강화 등으로 투자 심리가 저하된 상황에서 공급량 증가, 소비위축 등 악재들이 겹쳤다. 그렇다 보니 주택규제 강화로 인해 틈새투자처로 꼽히던 수익형 부동산시장의 위축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적이다.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전망이 어두운 이유는 수익률 하락과 거래량 감소를 들 수 있다. 투자자들이 인기 급매 아파트 매수세에 더 관심을 가지면서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매력이 부족해 보인다. 임대수익률도 완만한 하락세이다. 한국감정원의 오피스텔 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 더보기 돈 되는 ‘아파트 상가’ 경매로 골라볼까? 아파트 상가, 낙찰가율 60~80%로 인기 가정주부 L씨는 지난 달 서울 북부지법에서 입찰에 부쳐진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있는 K아파트 내 1층 실면적 60㎡(18평), 대지 16㎡의 단지 내 상가를 낙찰 받았다. 감정가 2억4000만원에서 3회 유찰 후 1억2288만원에서 입찰에 부쳐졌다가 1억6814만원(70%)에 낙찰 받은 것. 14층 주상복합아파트 상가 중 1층으로 현재는 근린상가로 운영 중이었다. 주변은 아파트 외에도 상업·업무시설의 배후세대가 넉넉해 충분한 영업력이 예상되는 알짜 상가이다. 자영업을 하는 O씨는 수원지법에서 입찰에 부쳐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D주상복합 상가 내 1층 48㎡를 낙찰 받았다. 감정가 2억2300만원에서 2회 유찰한 후 1억927만원에 입찰에 부쳐졌다가 감정가의 .. 더보기 월급모아 꼭 집을 사야하나 지난 16일 발표된 신한은행 ‘2017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월 468만원을 버는 가구가 지출 없이 모든 수입을 저축한다고 했을 때, 서울 32평 아파트(약 6억 원)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10.9년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소득 수준이 가장 낮은 20대의 경우는 동일한 가정으로 했을 때 무려 18년이나 걸린다고 한다. 급여소득의 상당부분이 생활비로 지출되고 있는 요즘 현실에서 지출 없이 모든 소득을 저축한다는 가정 하에 나온 이번 발표 자료는 급여만으로 집을 산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주고 있다. 상황이 이러하니 내 집 마련을 대출 없이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내 집 마련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한다면 매수보다 좀 더 저렴한 전세로 임대하여 거주하는 것이 과연.. 더보기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