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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경매뉴스

서울 6월 주택경기전망 '맑음'…법원 경매 낙찰가율도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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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충격 벗어나 '회복세'

이달 서울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 전망치가 21개월 만에 기준선(100)을 넘어섰다. 주택경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서 차츰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법원 경매시장의 낙찰가율도 상승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6월 전국 HBSI 전망치는 86.5로 전월 대비 25.8포인트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은 전월 대비 25.5포인트 상승한 106.2로 21개월 만에 100을 넘겼다.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한 올해 초부터 서울의 HBSI 전망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해 지난 4월 바닥(59.6)을 찍었다가 5월(80.7) 반등했다.
HBSI는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회원사 500여 곳을 대상으로 주택 공급자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판단하는 지표다.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의견이 우세하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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