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가주택의 굴욕...매도 호가 내려도 찬바람만 쌩쌩 고가주택의 굴욕...매도 호가 내려도 찬바람만 쌩쌩 [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9.1 부동산 대책의 약발이 다하면서 고가주택 매매시장도 급랭하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10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9월 총 96건을 기록해 전월 대비 절반이나 줄었다가 이달 들어 지난 17일 현재 16건으로 급감세다. 특히 20억원 이상 아파트 매매는 꽁꽁 얼어붙었다. 이달 들어 그나마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는 압구정동 미성1차(153.3㎡)로 지난 2일 18억원에 매매됐다. 지난달엔 서초구 서초래미안퍼스티지(222.7㎡)가 실거래가 29억원을 기록했고, 앞서 8월엔 강남구 삼성동 SK아벨바움(241.8㎡)이 53억원에 팔린 바 있다. 9.1부동산 대책의 약발이 다하면서 고가주택 매매시장에도 찬바람이..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