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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못 내준 집주인들 때문에…" 집값 하락 '곡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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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 3670건…전년比 379% 증가
보증금 미반환 임대인들의 저가 매물에 입주민들 사이엔 불만 폭주
호가·시세 뚝뚝 떨어지자, "매물 언제 나가냐" 알려달라는 부탁도
KB금융지주 "다른 용도로 보증금 사용·자금 부족한 경우 문제 될 것"
"짜증이 나 죽겠어요. 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못한 집주인들 때문에 집값이고, 전셋값이고 뚝뚝 떨어집니다. 임차인이든 매수자든 빨리 구해야 하니 낮은 가격에 매물을 내놓을 수밖에 없죠. 입주민 커뮤니티에서도 이 동네 집값은 보증금 미반환 매물들이 내리는 것이라는 불만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전세 보증금 미반환 사례가 늘어나고, 전세사기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하자 전세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일각에선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한 집주인들의 매물이 집값·전셋값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20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집합건물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3천670건으로, 전월(3천45건)보다 20.2% 늘어났다. 이는 전년 동기(765건)보다 379% 늘어난 수치로 지난 2010년 조사 이래 역대 최대치다.

 

출처 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prsco_id=031&arti_id=0000753038 

 

뉴스 : 네이버 부동산

전월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 3670건…전년比 379% 증가보증금 미반환 임대인들의 저가 매물에 입주민들 사이엔 불만 폭주호가·시세 뚝뚝 떨어지자, "매물 언제 나가냐" 알려달라는 부탁도KB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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