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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경매뉴스

6·19 대책 LTV·DTI 강화에 서울 아파트 경매 하락세 경매 1 대책 발표후 낙찰가율 3.8%P·낙찰자수도 4.4명 줄어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다음달 3일부터 조정지역에서 시행되는 LTV(주택담보대출비율)·DTI(총부채상환비율) 강화가 주택경매에선 사실상 19일부터 적용돼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이 하락세다. 2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조정지역에서 낙찰받은 주택 경매 물건을 담보로 대출(경락잔금대출)을 받을 경우 다음달 3일부터 LTV·DTI가 10%포인트씩 강화된다. 3일 은행 대출계약체결일부터 이같은 비율이 적용된다. 서울은 25개 자치구 전역이 강화된 규제를 받는다. 6·19 대책발표부터 시행시점까지는 14일이 남지만 주택경매 일정을 감안하면 이기간에 주택을 낙찰받아 대출받더라도 LTV·DTI 강화를 피할 수 없다고 경매업계는 판단한다. http:/.. 더보기
범현대家 정몽선 전 회장 소유 경기 안성 토지 3만8000평 경매行 범현대家 정몽선 전 회장 소유 경기 안성 토지 3만8000평 경매行 범현대가인 정몽선 전 현대시멘트 (27,200원▼ 850 -3.03%)회장이 소유 중인 경기 안성시 토지 3만8000평이 무더기로 경매에 나온다. 정 전 회장은 현대그룹 창업자인 고(故) 정주영 회장의 둘째 동생인 고 정순영 전 현대시멘트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22일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 따르면 정 전 회장 소유의 경기 안성시 대덕면 삼한리 토지 총 12만5406㎡(약 3만8000평)가 경매 절차를 밟고 있다. 이번에 경매에 부쳐지는 땅은 목장용지 4만6397㎡, 논 1887㎡, 밭 2215㎡, 임야 3만5275㎡ 등으로, 등기상으로는 단층짜리 관리사 용도 건물도 있지만 현재는 철거된 흔적만 남아 있다. ▲ 정몽선 전 현대시멘트 회장이.. 더보기
NPL시장에 불어오는 이 바람은 훈풍일까? 아님 삭풍일까? NPL시장에 불어오는 이 바람은 훈풍일까? 아님 삭풍일까? 지난 수년간 높은 수익을 가져다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아 온 NPL(Non Performing Loan, 유동화채권)을 이제 더 이상 개인은 살 수가 없게 된다. NPL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커지면서 실제로 많은 투자자에게 수익을 가져다주기도 한 반면에 일부 업체 또는 개인에 의한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여기서 ‘투자자에게 수익을 가져다준다’라는 사실은 국세청의 귀를 솔깃하게 했고, ‘크고 작은 사고’는 금융위원회의 얼굴을 화끈거리게 했다. 이런 배경에서 지난 6월 28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대부업법’)개정안이 오는 7월 25.. 더보기
"단독주택 고쳐 팔면 돈된다?"…구옥 리모델링 재테크 '인기' 직장인 황모씨(41)는 출퇴근이 편리한 서울 도심에 단독주택을 짓고 살겠다는 '로망'이 있었다. 성능 좋은 스피커로 좋아하는 음악을 마음껏 듣고, 층간소음 걱정 없고, 탁 트인 공간에서 바베큐에 맥주 한 잔을 곁들이는 여유를 꿈꿔 온 탓이다. 주변의 만류와 걱정에도 도심 단독주택행을 결심한 그. 알토란 같은 땅 고르기부터 집을 손보고 정착하는 과정까지, '맨땅에 헤딩'한 이야기를 글로 담았다. 도심 단독주택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솔직하고 생생한 경험을 전한다. 서울 은평구의 단독주택 밀집지 전경. 단독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 중이라고 하면 흔히 "평생 살 집이면 괜찮지" 하는 반응을 보인다. 다시 말해 앞으로 상당 기간 집을 팔지 않겠다는 가정 하에 거주에 의미를 부여하면 어느 정도 투자해도 나쁘지 않겠다는.. 더보기
경매 받은 집, 급매보다 비싸네 지난달 초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있는 60㎡(이하 전용면적) 아파트를 낙찰받은 김모(55)씨는 요즘 걱정이 많다. 꼭 낙찰받겠다는 마음에 감정가(1억8500만원)보다 높은 2억3199만원을 입찰가로 써냈기 때문이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 125%다. 49대 1의 경쟁을 뚫고 당첨됐지만 기쁨은 잠시였다. 인근 중개업소에 같은 단지, 같은 크기 아파트가 2억2500만원에 급매물로 나왔다. 김씨는 “명도를 위해 선순위 임차인에게 준 이사비용 등 부가비용까지 따져보니 급매물을 샀을 때보다 1000만원 정도 손해를 본 것 같다”며 “복잡한 경매 절차를 거쳐 가며 낙찰받은 의미가 없어졌다”고 한숨을 쉬었다. [출처: 중앙일보] 경매 받은 집, 급매보다 비싸네 더보기
김희애가 매달 3000만원 버는 땅..'주차장 용지'입니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매월 안정적인 임대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오피스텔과 상가 등 기존 상품들은 공급 확대에 따른 공실 증가와 수익률 하락 등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이 때문에 공급량이 한정돼 상대적으로 안정적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틈새 상품인 주차장 용지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얼마 전 배우 김희애씨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주차장을 운영해 매달 3000만원씩을 벌어들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주차장 부지의 시세도 2006년 매입 당시 119억원에서 현재 220억원으로 뛰어 시세 차익이 100억원을 넘어섰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