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속초 바닷가 아파트 웃돈 1억 넘어도 매물 없어 교통 좋아지며 동해안 투자 열풍 분양가 20% 뛰고 거래 2배로 늘어 “강릉 해변 가까운 땅 부르는 게 값”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 바닷가 인근에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신축 중인 29층 아파트. 바다 조망이 나오는 고층의 경우 프리미엄이 1억원이나 된다. 박진호 기자 지난달 31일 오후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의 한 부동산 중개사무실. 40대 여성이 “내년에 새로 들어서는 아파트 가운데 바다가 보이는 물건이 있나요”라고 묻자 사무실 직원이 “1억원이 넘게 피(P·프리미엄)가 붙었는데도 파는 사람이 없어요. 살 사람은 많은데…”라고 했다. 그는 “바다 전망 아파트를 산 사람 중 80%가 수도권에서 왔다. 길게 봤을 때 투자가치가 상당하고 세컨드하우스로도 활용할 수 있어 사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원도 동.. 더보기 中 발길 끊긴 제주…투자열기도 ‘뚝’ 올 토지경매 2015년의 절반 넘어 제주도 토지 경매 물건이 크게 늘고 있다. 상한가를 기록하던 제주도 땅의 인기가 꺼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올들어 지난 14일까지 제주지역 토지의 법원 경매 진행 건수는 모두 270건으로, 작년 한 해 경매 건수(670건)의 40%를 넘었다. 제주도 땅 인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2015년 전체 경매 건수(503건)에 비하면 이미 절반을 넘은 것이다. 낙찰가율도 2015년(151.2%)에 비해 30%포인트 가량 떨어진 125.2%에 그쳤다. 제주도 땅은 2015년 11월 국토교통부가 서귀포시 성산읍에 제2공항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한 데다 중국인 투기수요까지 몰리면서 최근 2~3년간 귀한 대접을 받았다. 이에 따라 경매 개시결정이 되더라도 일반 시장에서 거래가 이뤄지면서 .. 더보기 서울 아파트값 2주 연속 하락…11·3 대책 이후 한달 강남4구 재건축 1.16%↓ 전매제한 기간 강화와 청약 1순위 자격 제한 조치 등이 담긴 ‘11·3 부동산대책’과 정국 혼란 여파로 지난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 연속 하락했다. http://land.naver.com/news/newsRead.nhn?type=headline&bss_ymd=20161211&prsco_id=366&arti_id=0000352318 더보기 범현대家 정몽선 전 회장 소유 경기 안성 토지 3만8000평 경매行 범현대家 정몽선 전 회장 소유 경기 안성 토지 3만8000평 경매行 범현대가인 정몽선 전 현대시멘트 (27,200원▼ 850 -3.03%)회장이 소유 중인 경기 안성시 토지 3만8000평이 무더기로 경매에 나온다. 정 전 회장은 현대그룹 창업자인 고(故) 정주영 회장의 둘째 동생인 고 정순영 전 현대시멘트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22일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 따르면 정 전 회장 소유의 경기 안성시 대덕면 삼한리 토지 총 12만5406㎡(약 3만8000평)가 경매 절차를 밟고 있다. 이번에 경매에 부쳐지는 땅은 목장용지 4만6397㎡, 논 1887㎡, 밭 2215㎡, 임야 3만5275㎡ 등으로, 등기상으로는 단층짜리 관리사 용도 건물도 있지만 현재는 철거된 흔적만 남아 있다. ▲ 정몽선 전 현대시멘트 회장이.. 더보기 ‘빚내서 집사라’?…정부의 가계부채 대책이 실패한 3가지 이유 서민 주택보증 5년새 9배 폭증…‘빚 내서 집사라’ 등 떠민 꼴 재탕ㆍ삼탕 정책 남발…가계부채 내성만 키웠다 평균 3개월도 못간 정부 가계부채 억제정책 효과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금융당국이 가파른 가계부채 증가속도를 잡으려고 발표한 8ㆍ25 가계부채 대책이 시행된지 두달 여가 지났다. 하지만, 당국의 의지처럼 가계부채 증가세는 좀처럼 잡히지 않는 모양새다. 당국은 가계부채가 우리 경제에 미칠 부작용을 인식하고 수년 전부터 가계부채 억제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가계 소득대비 부채비율은 2013년 말 160.7%에서 2016년 6월 말 173.9%까지 급증하는 등 오히려 악화 일로다. 정부의 재탕ㆍ삼탕식 가계부채 정책 남발과 서민 정책 대출 확대 등이 오히려 가계 부채의 내성을 키웠다는 지적도 나온다. .. 더보기 안양 인덕원 역세권개발 '찬반 갈등' 안양 인덕원 역세권개발 '찬반 갈등' 토지주 일부 도의회 반대청원 찬성측 재산권행사 제한 불만 도시公 "지역발전 위해 필요" 11일부터 임시회 결정 주목 경기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안양 인덕원 역세권개발 사업이 토지주들 간의 '갈등'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개발에 부정적인 토지주들은 도의회에 반대 청원을 제기하는 등 도시공사가 사업을 밀어붙일 경우 법적 소송까지 불사한다는 입장이다. 사업에 긍정적인 토지주들 역시 도의회 관계자 면담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오는 11일부터 진행되는 도의회 제314회 임시회에서 사업의 향방이 어떻게 결정될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개발을 반대하는 토지주들은 "개발제한구역(GB)으로 묶여 토지주들이 재산권 행사에 피해를 입는 가운데에서도 나름대로 삶의 터전을 일궈왔다...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21 다음